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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숲 탐험대 -11차 [우리의 꿈]

관리자
2024-01-15 11:20 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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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9일 수요일

 

지난 주에 아이들로 부터 외면당한 프로그램이 오늘은 진행되었습니다.

루소숲 할부지와 함께 열심히 준비한 프로그램!

 

틀 속에 넣지 않는 것이 루소숲의 이념이지만, 한번 정도는 얘기나눌 기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매번 자기가 원하는 작업을 제약없이 해내던 아이들이라  '싫다'고 하면 어쩌나... 하는 염려도 조금 있었지만,

할부지의 얘기에 눈이 반짝반짝해진 아이들....

준비되는 동안 이야기나누기 하며 가만히 서서 기다리기 까지 하네요.... (또 감동!)

 

1. 루소숲에서 할부지께서 채집한 곤충 구경-   그에 관련된 여러 스토리들도 알려주셨어요.

   ** 앞으로 여행이나 활동중에 의미있는 곳이 생기면,

        그곳의 작은 조약돌이나 예쁜 나뭇잎 하나씩을 갖고 와서 날짜와 장소를 적어두면

        두고두고 떠올리고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좋은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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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무 목걸이 만들기

  루소할부지께서 열심을 다해 야심차게 준비하신 프로젝트!

  작은 나무조각을 목걸이로 만드시고,  [루소숲]이라고 일일이 적어주셨어요.

  1) 앞면에는 아이들의 이름과 장래의 꿈을 적어 발표하고,

     : 과학자,  곤충박사, 작가, 수의사, 기차박사, 상어박사, 전투기 조종사, 쥬얼리 디자이너, 만화가, 아이언맨 ...  

         이 루소숲에서 많은 인재들이 길러지고 있지요?  아주 아주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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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아이들 사진 중에... 고민하다가 이번에 차량을 도와주신 동휘어머님의 아들로^^>

 

  2) 뒷면에는 다양한 색깔 씨앗들로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붙이기를 했답니다.

     ** 씨앗 :  할부지께서 아크릴 물감으로 호박씨에 일일이 색칠을 하셨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으셨나봐요.

            호박씨, 쥐눈이 콩, 녹두, 상추씨, 부추씨 등등

   한정된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내는지.... 놀랐습니다.

   먼저 작품 감상부터  -  이 작품은 6월 29일 가족과 함께하는 수료식 때까지 전시해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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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간단히 과정을 보여드릴까요?

 우리 아이들 흐트러짐도 없이 (제약을 가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훌륭합니다)

 다툼도 없이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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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들었다고 옆 아이를 참견하지도 않고, 나가서 물놀이 하겠다고 일어서지도 않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다듬고 또 감상하고.....

놀랍지 않으세요?  [해라~~ 마라~~] 제약이나 지도없이도 아이들이 이렇게 멋지게 해 낸다는 것이^^

 

 

3. 자유놀이 : 물놀이, 수로공사, 물고기 잡기, 늪지대 보완하기 .....

   어머니들께 안내된 바에 의하면 이번 11회에는 물놀이가 중요한 주제였습니다. 

   (양말에 아쿠아슈즈를 신겨주시고, 수건도 하나씩 부탁드렸으니, 우리 아이들도 얼마나 기대를 많이 하고 왔을까요? )

  그러나 프로젝트를 실행하다보니 시간이 아주 조금 남았습니다.  

    아쉬울 법도 한데, 누구하나 '물놀이 시간이 적다'고 투덜거림 하나 없이 그 시간을 충분히 활용합니다.

       (애들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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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나는 간식 시간~~

물놀이 하는 상태로 봐서는 절대 나오지 않을 듯 한 아이들이었는데 

"애들아~~ 간식 먹자~~~" 한마디에  

잠시의 지체도 없이 우르르르르르~~~~ 

우리애들 참 순수하고 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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