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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탐험대 1회- 물빛골에 내 꿈을 새겼어요.

관리자
2024-01-15 11:40 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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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4일 수요일

 

 

[2기 루소숲 탐험대]가 숲으로 첫 탐험을 떠났습니다.

 

14명의 탐험대원들이 이번 2기를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7세에서 4학년에 이르기까지.

1기부터 시작한 아이들과 새로이 시작하는 아이들까지.

서로 다르지만....  누구하나 더 나섬도 쳐짐도 소외됨도 없이... 아이들은 금새 친해집니다.

 

오랜만에 루소할아버지의 숲해설을 들으며 루소숲의 여름 끝을 구경하였습니다.

여름 프로그램으로 [비밀의 정원- 정식 명칭 : 물빛골]을 만났던 아이들은 걸음이 급합니다.

 

별빛골에 잠시 앉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흙이 산성이 되어  이끼가 잘 자라지 않게 되었다는 설명과

  이에 따라 루소 할머니-할아버지께서 다른 곳에서 흙을 가져와 객토작업을 하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숲을 찾아 신이 난 제가 사진 찍는 것을 그만 잊어버렸습니다 ㅜ.ㅜ

    사진이 없어 지난 여름 것으로 잠시 대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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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물빛골로 들어가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루소할아버지께서 기술자와 함께 탐험대 아이들이 편히 다니도록

썩지 않는 아카시아 나무들로 25개의 계단을 그림처럼 만드셨습니다.

루소숲을 알고 계셨던 분이나 처음 오신 분이거나

놀라움을 금치 못하십니다. (동휘어머님~~ 너무 좋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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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선 29도였지만,   숲 속은 가을 채비 중입니다.

더군다나 물빛골은 나뭇가지 지붕이 자연스레 만들어져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하답니다.

준비는 해갔었지만, 물놀이는 못했습니다.

물론!!  "온도가 낮으니까 물엔 안들어가는 것이 좋겠다" 했지만......^^

자기가 원하면 굳이 말리지 않아도 될 정도의 온도인지라 크게 개입은 안 했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이미 발이 살금살금 들어가 있었습니다.

⇒ 이것이 바로 루소숲의 소극적 교육(Negative Education)의 실현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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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농기구들에 대해 먼저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자신이 원하는 작업에 알맞는 기구들을 고르게 했습니다.

물론, 여러차례 농기구를 써본 아이들인지라 모든 아이들이 전체적으로 선호하는 것도 있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신에게 더 알맞은 것들도 있습니다.  (개인차!!)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한 경우, 속이 많이 상하기도 하지만

  이때 약간의 개입을 통해 같이 원하는 활동을 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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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일라이트~~

루소숲 탐험대 2기 출범을 기념하며 돌에 꿈 새기기 작업을 하였습니다.

각자 얼굴크기 정도의 편편한 돌을 찾아서 물화이트로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원하는대로 자신의 꿈을 적기도하고,  루소숲에 대한 느낌도 적고,  그림도 그렸습니다.

루소숲 탐험을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 있습니다.

꿈은 앞으로도 얼마든지 성장하고 깊어지며 변화될 테지만, 아이들이 바라볼 지향점이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꿈에 대해서는 모두들 마음으로 인정하고 박수쳐주는 분위기가 멋지게 형성되어 있어 흐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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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들을 루소숲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1m 높이의 산허리 흙 전시대에 진열하였더니

이야~~ 이렇게나 멋진 예술품 전시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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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탐험이 끝날 때까지,

그 이후로도 오랫동안 우리의 활약을 지켜보고 기억해 줄 것 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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