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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숲 탐험대 - 수료식

관리자
2024-01-15 11:25 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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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9일 토요일

 

12회의 탐험대의 대장정은 마무리되고,

시간이 허락되시는 가족들을 모셨습니다.

 

민재, 승빈, 서형, 신우, 규엽, 서정, 정민, 혜주네 가족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일단, 프로그램이 끝났다는 편안함에

   부모님들과 얘기하고 아이들 노는 모습에 넋을 빼느라 사진을 한장도 못 남겼습니다.  단체사진 마저도.... )

 

 

이미 다녀가신 분들도 계셨지만,

우리 아이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4달을 보냈는지

우리 아이들의 놀이터와 작품들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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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시는 길을 알려드리긴 했지만, 자동차 네비게이션 보다 더 정확한 탐험대 네비게이션!

   운전해서 가는 길을 안내해주고,    봄에는 여기에 벚꽃이 가득펴서 너무 예쁘다고 얘기했다는데...

   얼마나들 예쁜가요.... 아주 뿌듯합니다^^


 

2.속속 도착하시고, 루소 할아버지와 함께 [트레킹]

  수로가 만들어진 곳에서 할어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사실, 여기는 맨말로 흙장난을 치라고 딴 데서부터 부드러운 흙을 날라서 돋워둔 데예요.

   그런데, 우리의 계획과는 달라요.   아이들의 프로그램은 이렇게나 더 창의적이고 멋진거죠.

   어른들의 생각을 뛰어넘어 있는 걸, 기다리면 이렇게 작품이 탄생해요"

 

 

3. 수료식 :  준비해둔 수료증과 아이들에 대한 간단 보고서, 꿈 목걸이를 수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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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험대-보고서 셈플.pptx  (저희 집 아이 것으로 올려봅니다)

 

 

 

4. 점심먹기 : 각 가정에서 준비하신 도시락을 함께 꺼내서 먹었습니다.

   늘 넉넉히 준비해 오시는 덕에 푸짐한 만찬이 되었습니다.

 

 

5. 물놀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엄청난 물놀이가 있었습니다.

   아니, 진흙탕 놀이가 더 정확하겠죠.

   물이 적어 종아리까지 밖에 차지 않아 태무심하고 있었더니,

   이 녀석들....  부모님 계시니 더 믿어지고 신이 났던지 하나, 둘 들어가기 시작하더니..... 

   온 몸에 진흙물을 쏟아 붓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엄청난 물놀이였습니다.

  아이들 노는 것을 넋놓고 보느라 아무도 사진 한장 찍을 엄두를 못 냈네요.

  그 흙탕물은 내려오는 5시가 되도록 진정되지 않더이다^^

 

6. 아이들의 놀이가 진정되고 나서 시간에 따라 편히 계시다가 집으로들 출발하셨습니다.

    [아이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구나 하는 생각에 더 고맙다...]라는 서정이 어머님의 말씀!!

 

 

[나 또한 탐험대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가 짧은 세시간이나마 맘껏 자연을 주므르고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음에 행복하다.

오가는 차 속에서의 한시간 동안 아이들이 쏟아내던 많은 이야기를 통해 좀 더 이해하게 되었음에도 즐겁다.

매주 숲에 가는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수요일 아침이 되면 즐겁게 일어나

     "오늘은 행복한 날이다~"라고 얘기하는 모습 보면서도 좋았다.

비록 양껏 놀만큼의 시간이 되지 못해 아쉬워 했지만,

놀던 그대로 보존되어 다음을 기약할 수 있었음에 아이들의 프로젝트는 더 빛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내 똥깡아지를 위해서라도 탐험대는 계속 숲으로 올라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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